포스코의 지주회사가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경북 포항으로 이전하기로 한 데 대해 포항시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포항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지역을 들끓게 했던 '포스코 지주회사의 포항 이전' 안건이 포스코 주주총회를 통과한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초 포스코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본사를 서울에 두기로 했다가 포항 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샀습니다.
포항시와 주민들은 투자 축소와 인력 유출, 세수 감소 등을 우려하며 집회와 서명운동,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지주사 포항 이전을 촉구해왔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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